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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의 요청] 창원 고양이 '두부' 살해범 강력처벌 청원

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-02-24 07:14:42 조회수 431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
 "취업 스트레스 때문에 죽였다"
 
 지난달 26일 창원시에서 고양이 '두부'의 꼬리를 잡아들고 담벼락에 수 차례 내리쳐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A씨가 밝힌 살해 동기는 취업 스트레스였습니다. 고양이의 울음 소리로 인해 공부와 수면에 방해가 되었다는 것인데요. 참으로 구차한 변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. 어디까지나 이 사건은 자신의 문제를 외부, 그것도 자신보다 한 없이 약한 개체에게 화풀이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.
 
사망한 고양이 '두부'는 주인이 있는 아이였습니다. 주인, 보호자의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"사람에게 친화적인 아이"였기 때문에 쉬이 접근 할 수 있었고,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. 이는 경의선 책방거리에서 일어났던 고양이 '자두' 살해사건과도 마찬가지입니다. 자신보다 약한 개체, 그것도 쉽게 접근 및 해를 끼칠 수 있는 조건에서 일어난 범죄입니다. 조건만 맞는다면 범죄 대상이 사람이 되는데에는 얼마 걸리지도 않겠죠.
 
동물은 물건이 아닙니다. 화풀이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. 동물 학대는 그 자체로 명백한 범죄이며, 또 다른 범죄의 시작이기도 합니다.
 
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.

 

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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