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주쉼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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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방석 아니 츄르방석

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-07-28 17:17:59 조회수 359

 

돈방석에 앉고 싶다는 소망 아니 열망은 누구에게나 있는 모양입니다.
 
츄르방석은 사람으로 치면 돈방석쯤 될까요?
 
폭염으로 뜨거운 오후
상자 속의 파우치가 조금은 시원하게 느껴져서일까요?
 
쉼터 고양이 간식 상자에 떡-하니 자리 잡고 누워 츄르와 파우치를 깔고 자고 있는 길냥이 아이. 🤣
 
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눈조차 뜨지를 않네요 😚
 
지난 번에 상자 안의 츄르 봉지를 잘근잘끈 씹어서 야무지게 먹었던 흔적이 있던데... 이 녀석이 아닐까 싶어요.

댓글 (1)

달과 별 2022-08-05 10:50:51

쉼터의 일상 너무 재밋게 사진과 사연으로 묘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마음속 까지 흐믓해 지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