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조 및 치료기록

강릉에서 활동해주셨던 김현정님께서 구조요청한 아이입니다.
　
한 눈에 보아도 관리를 받은 아이가 아니죠. 누더기라고 해도 될 털 상태입니다. 얼핏 보이는 피부상태도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.
　
김현정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해당 아이의 소유권 포기를 받아 우선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. 간단한 검진을 마치고 미용도 했어요.
　
다행히도 방치되었던 아이치고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합니다.

　
다만 정서적인 면은 좀 불안한 듯 합니다. 입질은 좀 있는 편입니다. 갑작스러운 환경과 상황의 변화가 혼란스러워 더욱 경계하는 것 같아요😥
　
임시 이름은 출신지명을 따서 '강릉이'
강릉이 또한 내일 쉼터에 입소합니다.
　

강릉이 소식도 곧 다시 전하겠습니다.
　
아이를 발견하고 구조에 나서주신 김현정님께 감사드립니다🙇‍♀️